[직썰 / 장시찬 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3일 2일간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교직원 7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영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 교육팀이 강사로 참여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나 호흡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학교나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기회로 모두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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