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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원율은 “법조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태규 변호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방통위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김 변호사는 1967년생으로 울산 학성고와 연세대 법학과에서 공부했다. 이후 사법연수원 28기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부산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현직 판사 시절에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해 주목받았으며 지난 2022년 10월부터 권익위 고충 담당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2024년 7월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김 변호사는 권익위 재직 중 집단 고충 민원과 법원의 판결로 해결이 어려웠던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등 국민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약력
△1967년 울산 출생 △학성고등학교 졸업 △연세대 법과대학 학사 △연세대 대학원 법학 석사 △인디애나대 로스쿨 법학 석사 △한국해양대 대학원 법학 박사△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제28기 사법연수원 수료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부산지방법원 판사 △부산고등법원 판사 △창원지방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제14대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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