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오늘(22일) 2회 방송을 앞두고 '환불된 아이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모습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원진아가 이끄는 아이들이 김진영으로부터 쫓기며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김아현(원진아 분)은 불법 입양 조직의 희생양이 될 뻔한 위기에서 우태식(최영준 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났다. 그러나 생존한 아이들과 함께 숨어 지내던 아현 앞에 새롭게 '환불된 아이' 최시우(강지용 분)가 등장하면서 다시금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에 처했다. 설상가상으로 유일한 보호자였던 태식마저 뜻밖의 사고를 당하며 아이들 앞엔 더 이상 의지할 존재조차 남지 않은 사면초가 상황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7월 2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아이들과 그들을 제거해야 하는 정현(김진영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생사가 불분명해진 태식 대신 아이들을 지키려는 리더 아현과 김세희(염정아 분)의 손에서 인간병기로 길러진 정현의 일대일 대치 상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아현과 정현의 모습은 과연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2일) 밤 10시 방송되는 '아이쇼핑' 2회에서는 자신들을 제거하려는 세력에 맞선 아이들의 반격은 물론, 이들과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2회는 오늘 7월 22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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