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22일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려인·난민·건강보험 미가입자 등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지정 기부금이다. 적십자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외래·입원 진료비 지원에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교 인천적십자병원 원장은 “GS그룹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자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적십자병원은 지난 2022년 7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인 누구나진료센터를 개소, 매주 토요일 오전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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