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효정 기자] CDMO 기업 아이티켐이 글로벌 탑티어 CDMO 기업 도약을 천명했다.
아이티켐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회사 비전 및 핵심 경쟁력, 상장 이후 추진할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김인규 대표이사는 △의약품 및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 현황 △의약품 CDMO 역량과 기술 경쟁력 △산업별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향후 투자 및 사업 확장 계획 등을 중심으로 아이티켐의 비전과 미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켐은 의약품, 디스플레이, 기타(이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첨단소재 CDMO 전문기업을 표방한다. 이중 의약품은 중간체와 원료의약품 생산이 주요 사업으로 전체 60%를 차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제약사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은 신뢰도 높은 생산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CDMO 시장의 성장세도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켐은 고객사 기반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 괴산에 대규모 설비 확장 투자를 진행 중이다. 디스플레이 소재 공장은 2단계 공사에 착수했고 의약품 소재 공장은 공모 자금을 활용해 내년까지 완공이 목표다.
김 대표이사는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회사가 삼성과 LG와 같은 대기업을 모두 고객사로 두는 경우가 흔지 않다. 이런 사례는 기술경쟁력의 우수함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켐은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1만4500원~1만6100원, 공모금액은 290억원~322억원 규모다. 수요예측은 7월 17~23일까지, 일반 청약은 7월 28~29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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