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지역회장 한영돈)는 22일 오전 11시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는 경기 북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경기 북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주간(5월12~16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 북부 중소기업인 유공자와 동반자 60여명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과 조희수 경기지방벤처기업청장, 박철준 중부지방고양노동청 고양지청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경기 북부 중소기업 유공자는 총 26명으로 모범 중소기업인 21명, 모범 근로자 5명에게 산업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장관 표창 10점,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12점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금강케이블 기삼열 대표는 케이블TV와 데이터 송수신에 필요한 고주파 동축케이블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가 정보통신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근로환경을 개선했고 포천지역 마을회 후원, 지역 특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공헌해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