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키움 박수종 열애설 '솔솔'…박기량 "선수와 연애는 암묵적 금지" 눈길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소속 투수 박수종이 다정한 '인생네컷'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이 방송에서 "운동 선수와 연애는 암묵적으로 금지"라고 밝혀 해당 논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월 21일,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투수 박수종의 다정한 '인생네컷'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하트와 백허그 등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주은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이 박수종의 어린 시절 모습이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현재 이주은과 박수종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이 7월 2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치어리더 활동의 금기사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박기량은 이날 방송에서 "SNS DM으로 선수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지만, 암묵적으로 치어리더와 선수 사이에 연애는 금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기량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머리 치기'를 선보이며, 머리만 치면 득점 운이 오른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이번 이주은과 박수종의 열애설에 대해 치어리더 업계의 '암묵적 금지' 룰이 재조명되며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