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랑나눔회(회장 최인규)는 지역 내 다섯 곳의 무료급식소와 장애인 거주시설에 백미 480포(총 1천44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행된 나눔 활동이다.
안양사랑나눔회는 설립 이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집수리 봉사, 장애인을 위한 비급여 약제비 및 검사 치료비 지원, 각종 장학금 지원 등은 그 일환이다.
특히 안면 장애와 신장 장애를 가진 이웃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며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인규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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