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AI 기반 ‘캡스 스마트냉난방’으로 전기요금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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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AI 기반 ‘캡스 스마트냉난방’으로 전기요금 부담 줄인다

이뉴스투데이 2025-07-22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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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가 AI 기반 ‘캡스 스마트냉난방’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가 AI 기반 ‘캡스 스마트냉난방’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SK쉴더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면서 소상공인과 사업장 운영자들의 냉방비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SK쉴더스는 AI 기반 ‘캡스 스마트냉난방’으로 매장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실내외 온도·습도·기상청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AI가 냉난방기를 자동 제어한다. 영업 종료 후 자동 종료, 임의 변경 시 설정 온도 복귀 등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한 헬스장 운영자는 “여름에는 마감 후 에어컨을 깜빡 잊고 끄지 못한 채 방치한 적이 많았고, 요금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나온 적도 있었다”며 “스마트냉난방 도입 이후에는 영업시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꺼지고, 온도도 설정값으로 돌아가 전기요금 걱정이 줄었다”고 말했다.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소규모 매장부터 사무실, 병원, 피트니스센터, 복합상가, 공공기관 등 냉난방기를 다수 운영하는 공간에도 적합하다. 전용 앱으로 공간별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확인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어 관리자 이동 없이 여러 기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AI가 시간대·공간별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전력 소비를 줄인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단순히 에어컨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기능이 아니라 AI 기반 자동제어를 통해 냉방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한 서비스”라며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많이 늘어난 요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싶은 소상공인과 사업장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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