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인공지능(AI) 전환 등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의 이행 방안 마련을 위해 중장기 사업계획을 정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단공은 22일 2025년 상반기 실적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인공지능전환(AX) 생태계 조성 ▲디지털·저탄소 신규 모델 구축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전적 목표에 대한 구체적 성과목표와 실행방안을 설정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의 산업단지 주요 정책공약과 국정과제 방향에 맞춰 중장기 사업계획 방향을 재정비하고 ▲산업단지 탄소중립 실현·확산 ▲산업단지 AX ▲청년친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산단 발전과 국내 제조업 환경의 구조적 전환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선언한 '성과중심 경영'에 대해 실질적 성과창출과 지속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임원진의 경영 실천 다짐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지금 산업단지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기"라며 "산단공의 정책 전문성과 현장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신속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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