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도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행복나눔 수영교실’을 개강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가족센터, 마산 가족센터, 진해 희망의 집, 경남스포츠클럽 등이 참여한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스포츠는 복지라는 철학으로 행복나눔교실을 운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으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스포츠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체육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나눔수영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더 큰 꿈과 더 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 행복나눔 수영교실은 경남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복지실현과 사회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7월 19일, △8월 9일, △8월 16일에 총 3회에 걸쳐 마산대학교 내 스포츠아카데미 수영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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