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갈등 조정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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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갈등 조정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운영

연합뉴스 2025-07-22 10:5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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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대응책의 하나로 운영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25명인 인원을 내년 75명, 2027년 125명으로 늘린다.

이는 지원단이 학생들의 갈등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지원단의 개입으로 양측이 합의에 이른 비율은 2023년 88%, 2024년 87%, 2025년 6월 현재 84%로 집계됐다.

지원단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경미한 학교폭력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갈등과 상처는 교육 공동체 안에서 해결하고 치유하는 게 좋다"며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게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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