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노래는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다.
22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표된 케이(K)팝 가운데 국내를 제외하고 해외 팬들이 가장 많이 청취한 곡 1위에 ‘라이크 제니’가 뽑혔다.
이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에 따르면 제니는 ‘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총 9곡이나 올려놔 눈길을 끈다. ‘엑스트라L’(ExtraL)은 3위,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는 5위, ‘핸들바스’(Handlebars)는 7위에 올랐다.
제니에 이어 2위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솔로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차지했다.
또 같은 그룹 멤버인 제이홉의 ‘모나리자’(MONA LISA)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는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제니와 비슷한 시기 활동했던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어스퀘이크’(earthquake)는 8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솔로가 아닌 K팝 그룹 중 가운데 르세라핌 ‘핫’(HOT)이 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아이브는 ‘레벨 하트’(REBEL HEART)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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