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훔치며 태연히 "사장이 시켰다"…환전소 절도범 추적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4억 훔치며 태연히 "사장이 시켰다"…환전소 절도범 추적중

이데일리 2025-07-22 10:28:4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제주시내 환전소 직원이 현금 4억여 원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A 씨(20대)를 추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환전소에서 근무하던 중 금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4억 7000여만 원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일 오전부터 금고에서 현금을 나눠 꺼내 종이가방에 담은 후 이를 큰 가방에 넣어 매장을 나왔다. 그는 이 과정에서 다른 직원들에겐 ‘사장이 가져오라고 했다’고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범행 후 바로 제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타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당일 제주를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해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