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창의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7일 충훈고등학교 및 근명고등학교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양시 대학연합 진로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충훈고 학생들은 총 13개 학과, 근명고 학생들은 16개 학과에 분산돼 자동차 전공, 건축의 기본 단위 공간의 이해, 식문화의 특징 이해, 반도체 산업 및 직무 이해 등 전공 체험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공 관련 실습 △졸업 후 진로 안내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Q&A 등이 진행됐으며,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별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현 창의창업교육센터장은 “대림대학교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