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D현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과 굴착기, 인력 운용 비용 등 총 10억원 규모의 구호물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HD현대는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진 데 따라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지난 3월 울산 울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비롯해 2023년 충청·경북 지역 집중호우,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해 피해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며 꾸준히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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