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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총 110개국 630명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단은 박경준(서울과학고3), 윤혜원(숙명여중2), 이현준(서울과학고2), 함우주(서울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장현준(서울과학고2), 조형준(서울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대수 △조합 △기하 △정수 분야에서 총 6문제가 출제됐으며, 하루 4시간 30분씩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 유호석 단장은 “많은 나라들이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학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의 기초과학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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