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시설 공사 업체 관계자, 기술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 현장 온열질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당국은 이와 함께 청렴 명함 제작·운영함,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제도를 안내해 공사 현장 청렴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정해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근로자 휴게실 설치, 근로 시간 조정 및 휴게시간 확보도 신경 쓰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는 학교시설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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