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윤이나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이나는 22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LPGA 투어가 열리지 않았음에도 윤이나는 세계랭킹이 소폭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무대를 평정한 윤이나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윤이나는 올해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한 차례도 톱10에 오르진 못했고, 6차례 컷 탈락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번에도 유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에 올랐다. 김효주와 고진영도 변동 없이 각각 10위, 13위를 유지했다.
지난 13일 종료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한 최혜진은 22위에 자리했다.
세계 1~6위인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이민지(호주), 에인절 인(미국)도 순위 변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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