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 의견 경청하고 혁신하겠다"

고객 초청 간담회 열어 아이디어 청취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앱 파워유저, 고객자문단과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를 했다고 신한금융이 22일 전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파워 유저'와 고객자문단 등 8명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한 뒤 오찬과 티타임을 함께했다.

진 회장은 고객 아이디어를 들은 뒤 "고객이 생각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 고객이 신한의 디지털 금융에 기대하는 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주요 계열사는 고객 초청 간담회를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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