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엔비디아 젠슨황, “난 근본적으로 중국인. 그다음이 미국계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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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엔비디아 젠슨황, “난 근본적으로 중국인. 그다음이 미국계 중국인”

M투데이 2025-07-22 09:26:13 신고

엔비디아 젠슨황CEO
엔비디아 젠슨황CEO

 

최근 엔비디아 젠슨황CEO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국 언론과의 소통에서 자신이 처음에는 중국인이었고 나중에는 중국계 미국인이 됐다고 말했다.

젠슨황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중국인이었고 그 다음에는 미국계 중국인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우연히 반도체를 만들었고 인공지능을 공부했다.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아주 잘하는 중국인들이 많아 중국은 AI분야에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에는 과학과 수학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수많은 인재가 있으며 이는 컴퓨터 과학 발전의 기초가 되고 있다. 그리고 컴퓨터 과학과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젠슨황은 AI 부문에서 화웨이의 AI 칩이 엔비디아를 대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화웨이는 우리가 30년 동안 해 온 것을 몇 년 만에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젠슨 황은 “나는 여전히 매일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느낀다”며 “항상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도 위대함을 만들어 내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젠슨황은 1963년 중국 대만에서 태어나 5세에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이주한 후 10세에 미국으로 건너갔고, 스탠포드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3년 엔비디아를 설립했다. 엔비디아는 1999년 개발에 성공한 GPU를 통해 실시간 프로그래밍 가능한 음영 기술을 가능하게 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시가총액 4조2,100억 달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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