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설빙은 리테일 제품군을 확대하며 디저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빙 측은 매장의 대표 메뉴를 기반으로 간편식 디저트를 개발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설빙 맛있는 옛날 미숫가루’와 ‘설빙 맛있는 검은콩 미숫가루’는 각각 10가지, 12가지 곡물을 배합한 점이 큰 특징이다.
지난해 연유맛과 망고맛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팥빙수맛까지 새롭게 추가한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은 이번달 둘째 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마켓컬리와 배민B마트에도 입점했다.
설빙 관계자는 “리테일 상품으로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설빙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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