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군․면지역 영유아 정서 지원 ‘온(溫)놀이’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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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군․면지역 영유아 정서 지원 ‘온(溫)놀이’ 확대 운영

직썰 2025-07-22 08:4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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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정서_심리 발달 지원 ‘찾아가는 온(溫)놀이’ 사업 확대 운영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정서_심리 발달 지원 ‘찾아가는 온(溫)놀이’ 사업 확대 운영 [경북교육청]

[직썰 / 김태식 기자] 경북교육청은 정서·심리 발달이 필요한 군․면 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찾아가는 온(溫)놀이’ 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온놀이’는 지난해 시작된 유보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서·사회·심리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3~4세 아동을 위해 전문가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놀이 중심의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기존 3세에서 4세까지 확대되며, 부모의 요청과 아동 발달 검사 결과 등을 반영해 보다 폭넓고 세밀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을 꾸리고, 유아 20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4월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진행했으며, 4월 말부터 본격적인 놀이 지원이 시작됐다. 상반기 동안 13개 기관에서 총 18회기의 맞춤형 활동이 진행됐고, 매 회기마다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상담하며 아이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설계했다.

하반기에도 이 사업은 계속된다. 경북교육청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교사와 전문가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유아 대상 심리 발달 지원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면 지역 영유아들에게 온(溫)놀이 지원 사업이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원단과 담당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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