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KT와 함께 지난 20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하루!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특강, 소통하기, 집중하기, 격려하기, 함께하기 등 5가지 주제로 디지털 디톡스(Detox)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먼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꿈과 진로' 특강으로 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과학 교과와 연계해 국가대표 파일럿 아카데미, 스포츠 스크린 사격, 내 손안의 정원 테라리움, 타악기 연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주신 KT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바르게 키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