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영탁이 오늘(22일) 오후 6시, 트로트 대선배 김연자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를 발매하며 색다른 여름 감성으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유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트로트의 새 지평을 여는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다. 특히 디스코 펑크 리듬과 EDM의 에너지, 트로트 특유의 선율을 절묘하게 융합해, 듣고 보는 재미를 모두 갖춘 ‘올여름 필청곡’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탁과 김연자의 협업 역시 큰 관심을 모은다. 정교한 랩과 보컬로 무대를 장악하는 영탁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의 김연자가 만들어낼 시너지는 이번 곡의 최대 기대 포인트다. 특히 자신감을 잃은 이들에게 공감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의 가사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와 포토에서도 영탁은 청량한 매력과 유쾌한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시작과 반전 드라마틱 전개, 유쾌한 피날레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탁은 신곡 발매 이후,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개최해 팬들과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탁의 새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오늘 오후 6시부터 멜론, 지니, 플로, 벅스,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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