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24살까지 수염 안나, 발모제 바른 것…김태우도 함께"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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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24살까지 수염 안나, 발모제 바른 것…김태우도 함께" (틈만 나면)

엑스포츠뉴스 2025-07-22 08: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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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틈만 나면,' 윤계상이 멋스러운 수염을 만든 뜻밖의 비법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31회에서는 '틈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출격해 송파구 일대에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유연석이 생각지도 못한 남배우들의 로망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연석이 윤계상의 수염을 보고 "수염이 정말 멋있게 나는 것 같다. 남자 배우들이 이런 수염에 로망이 있다. 사극할 때 자기 수염을 쓸 수 있지 않냐"라고 선망의 눈빛을 보내는 것. 또한 유연석은 "저는 구동매 할 때 가짜 수염이라 힘들었다. 밥 먹을 때 수염 다 먹는다"라며 '無 수염' 배우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윤계상은 멋스러운 수염의 비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계상은 "저도 24살까지는 수염이 안 났다. 수염을 갖고 싶어서 발모제를 바른 것"이라며 엉뚱한 비법을 꺼내 놓더니 "태우랑 같이 발모제를 발랐다. 그랬더니 이렇게 똑같이 (수염이) 나더라"라며, god다운 자타 공인 찐 형제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더한다. 

이에 유재석도 "맞다. 한때 발모제가 유행이었다. 하하도 발모제 바른 수염"이라며, Y2K 시절 연예계를 강타(?)한 발모제 열풍을 털어놔 흥미를 치솟게 한다는 후문.

이에 엉뚱하고 인간미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는 네 사람이 어떤 하루를 탄생시킬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틈만 나면,'은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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