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17세 이하(U-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 2위를 기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진순호는 21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 핸드볼 선수권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5-29로 패배했다.
지난 18일 인도전 승리(43-11), 19일 이란전 승리(40-27)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조 2위로 4강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23일 A조 1위 중국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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