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등 외국인 인플루언서, 120다산콜 '서울생활 도우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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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등 외국인 인플루언서, 120다산콜 '서울생활 도우미' 위촉

연합뉴스 2025-07-22 06: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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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플루언서 3인, 120다산콜 '서울생활 도우미' 위촉 외국인 인플루언서 3인, 120다산콜 '서울생활 도우미' 위촉

(서울=연합뉴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외국인들의 서울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촉식에 참석한 아마도바 라힐(아제르바이잔), 마포 로르(카메룬계 프랑스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인도)와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2025.7.22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외국인들의 서울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촉된 이들은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인도), 아마도바 라힐(아제르바이잔), 마포 로르(카메룬계 프랑스인)다.

이들 3인은 방송 출연, 다문화 강연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온 영향력 있는 외국인들이다.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시 내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120다산콜의 존재를 알리고, 외국인의 정보 접근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서울에 새롭게 정착하는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에게 120다산콜을 '서울 생활의 출발점'으로 인식게 한다는 게 재단의 목표다.

120다산콜재단은 현재 총 5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의 외국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 정보, 수도 요금, 지방세, 민원 신고, 정책 문의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1∼6월 120다산콜로 인입된 외국어 상담 건수는 1만110건으로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공공콜센터의 역할을 다하고, 외국인과 서울을 잇는 정보 연결 플랫폼으로서 120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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