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립·은둔 시민을 위해 운영하던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을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은 사회적 고립 관련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홈페이지(sihsc.welfare.seoul.kr)로 2023년 1월 1일 오픈했다.
시는 지난 1일 여기에 외로움·고립감 자가 진단, 생성형 AI에 궁금증 질문하기,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소개, 주변 고립위기 이웃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은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이 외로움에서 고립으로 넘어가기 전, 문지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필요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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