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더위 속 가끔 구름 많아…낮 최고 30∼32도

용설란 꽃 핀 제주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1일 오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용설란(龍舌蘭)이 꽃을 피워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용설란은 잎의 모양이 용의 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멕시코 원산으로 주로 사막지역에 자생한다. 주로 관상용이나 잎은 약용하기도 하며, 제주에서는 과수원 둘레나 텃밭·집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2025.7.21 [e-mail]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2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덥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2.5ｍ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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