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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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황"

뉴스영 2025-07-22 00:2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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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수해 피해지역 가평을 찾아 상황설명을 듣고 있다.(오른쪽반시계 방향으로 정윤경 부의장, 김진경 의장, 김규창 부의장)/사진=경기도의회


(뉴스영 이현정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장, 정윤경(민주·군포1)·김규창(국힘·여주2) 부의장 등 의장단은 21일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진경 의장은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황”이라며 “소방 당국은 모든 자원을 투입해 인명 구조를 비롯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피해 수습과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다만, 지역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경기도의회도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파악하는 데도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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