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개'와 매일 8㎞ 걷는 女 "인형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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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개'와 매일 8㎞ 걷는 女 "인형 아니었다"

모두서치 2025-07-22 00:0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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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죽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중년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죽은 개를 안고 다니는 여성'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개 두 마리를 안고 매일 산책하는 여성이 있는데 한 마리는 죽은 개 같다'는 제보를 받는다. 해당 소문은 약 1년 전부터 "인형이다" 등 갖가지 이야기로 떠돌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중년 여성이 목격된 장소인 전주로 달려가고, 며칠 간 기다림 끝에 그를 만난다.

여성은 품에 두 마리의 강아지를 안고 있다. 그 중 한 마리는 눈을 감은 채 굳은 모습이었는데, 이미 오래 전에 죽은 듯한 모습이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약 8㎞ 거리를 3시간 동안 산책한다. 여성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강아지를 절대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다.

제작진은 그에게 말을 걸어보았지만 대답 없이 자기 갈 길을 간다.

여성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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