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첫 월드투어 북미 8곳 확장…홍콩 대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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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월드투어 북미 8곳 확장…홍콩 대박났다

스포츠동아 2025-07-21 20: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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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RIIZE)가 첫 월드 투어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원톱(ONE TOP)’ 기세를 뻗어간다.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북미 공연을 추가, 10월 30일 로즈몬트, 11월 1일 뉴욕, 2일 워싱턴 D.C., 4일 덜루스, 7일 시애틀, 9일 샌프란시스코,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멕시코시티 등 8곳까지 확장된다.

이로써 이번 투어는 7월 서울·효고·홍콩·사이타마·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후쿠오카·타이베이, 9월 도쿄·방콕, 10월 로즈몬트, 11월 뉴욕·워싱턴 D.C.·덜루스·시애틀·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 2026년 1월 자카르타·마닐라·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22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또한 전석 매진된 서울과 효고 공연 이후 홍콩 공연은 애초 예정된 1회차가 단숨에 매진되고 추가 문의가 빗발쳐 19~20일 2회차로 개최되었으며,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만날 수 있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홍콩 공연에서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Fly Up’(플라이 업) 등 쉴 틈 없이 이어진 ‘독기 절정’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쇼타로-성찬-원빈과 은석-소희-앤톤 조합으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 ‘Hug’(허그), 관객들과 신나는 떼창을 한 ‘Show Me Love’(쇼 미 러브) 무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첫 월드 투어 중인 라이즈는 23~2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로 향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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