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별과 사슬이 뜨는 섬>은 판타지 장르의 웹툰으로,
헌터의 꿈을 가졌지만 재능이 없는 만년 지망생 기승현과
12년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누나 기소현이
깨어나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웹툰은 주인공의 좌절과 성장,
그리고 누나의 기적 같은 깨어남을 통해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은 헌터들의 레이드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붉은 머리의 남성이
"이번 레이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빡센 거 아녜요?"라고
항변합니다.
"지원 길드는 언제 온대요?"라고 묻자,
누군가 "이제 들어온다고 듣긴 했는데 모르겠어!"라고
답하는데요.
"이러다 누구 죽어요!" 라며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누군가가 여유롭게 앉아 책을 넘기고 있습니다.
이윽고 "모두 물러서"라는 말과 함께
헌터 중의 헌터인 기신백 헌터가 등장합니다.
헌터들은 "역시 헌터들의 헌터!"라며
그를 치켜세우는데요.
다음 컷으로 이어지며,
승현은 실시간 중계를 보며
"헌터 중의 헌터면 뭐 해,
아들 졸업식엔 오지도 않는데"라고 한탄합니다.
그는 졸업식에 가족이 오지 않아
혼자 서 있는 처지였죠.
친구가 "승현아 너 왜 혼자 있어?"라고 묻습니다.
승현은 부모님이 바쁘다며 시무룩해하고,
친구는 눈치 없이
"그럼 우리 좀 사진 찍어주라"라고 합니다.
승현은 남의 가족사진을 찍으며 씁쓸해합니다.
승현의 아빠는 헌터 일을 하느라 바쁘고,
엄마는 혼수상태에 빠진 누나를
12년째 돌보고 있습니다.
승현은 오늘 졸업식에 왜 안 왔냐고 묻고,
엄마는 누나 몸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힘들다고 답합니다.
승현은 오늘 하루 정도는 괜찮지 않냐며 화를 내고,
왜 맨날 누나만 챙기냐고 억울해합니다.
사실 부모 중 한 명이 헌터 중의 헌터라고 불릴 만큼
명성이 드높다면 금전적 여유도 충분할 텐데,
하루 정도는 간병인을 불러서
졸업식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다음 장면에서 아빠가 나타나
"언성이 높구나"라고 말하며 승현을 노려봅니다.
승현은 수련장에 간다고 하며 나가고,
아빠는 "네 재능으로는 헌터가 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승현은 분노가 폭발하여 수련장에서 검을 휘두르지만,
공격에 맞아 사슬이 부서집니다.
대련 상대 이주용은
"이번거는 통했겠어,
네 사슬이 약하지만 않았다면"이라고 말합니다.
승현은 계속 수련하자고 소리치지만,
계속해서 한계의 벽을 부딪히고 있었죠.
그는 뛰어난 재능이 없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이윽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성한 이능학교 신입생 선발에 불합격 통지를 받습니다.
승현은 거리에서
"지옥으로 돌아가라!"라고 외치는 미친 남자에게
"시발! 여기가 이미 지옥인데!
도대체 어디로 꺼지란 건데!"라고
울분에 차서 소리칩니다.
그는 엄마의 전화를 받지 않고 비 오는 길에 앉아있지만,
결국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내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12년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누나가
깨어났다는 것입니다.
승현은 병원으로 가서 누나를 만납니다.
엄마는 "누나한테 인사하렴"이라고 말합니다.
승현은 자기도 할 일 많다고 거절하며,
"난 얘기해 본 기억도 없구만 무슨 누나야!"라고
소리칩니다.
아빠가 "말 조심해라"라고 타이르지만,
승현은 또 극대노하며
"말조심? 그게 아빠가 할 말이야?
아빠는 그럼 뭐 좋은 말만 하나보지?"라고 소리칩니다.
누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만... 싫어요..."라고 말합니다.
이때 엄마는 또 누나를 챙기며
"괜찮아, 소현아"라며 그녀를 다독입니다.
승현은 멘탈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짓죠.
그렇게 승현은 일주일 중 3일 정도
병원에서 지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 수련을 하지만 시험에 불합격합니다.
그러던 중 병실 안에 있어야 할 누나가
병원 밖 벤치에서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누나는 12년 만에 깨어난 신세를 한탄하며
"갑자기 혼자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누나의 말에 승현은 늘 혼자였던 것 같은
자신과 동질감을 느낍니다.
승현은 누나를 위로하며
자신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런데 누나는 돌연 공중에 뜨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누나는 자는 동안 요정세계에 다녀왔고,
거기서 배운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승현은 누나의 엄청난 재능을 보며
아빠가 했던 "넌 재능이 없다"라는 말을 떠올립니다.
그는 재능을 타고난 천재 그 자체인 누나를 보며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립니다.
<
별과 사슬이 뜨는 섬>은
헌터의 꿈을 좇는 주인공의 좌절과 성장,
그리고 누나의 기적 같은 깨어남을 통해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특히, 12년간 혼수상태였던 누나가 깨어난 사건과
그녀의 재능은 승현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지금으로서 승현은
자신의 재능 부족을 절감하며 좌절하지만,
곧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요.
재능이 없다며 모두에게 무시받던 승현이
한계를 뛰어넘고 멋진 헌터로 자리 잡을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이제 여러분도 <
별과 사슬이 뜨는 섬>을 통해
헌터가 되고자 노력하는 승현의 이야기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
별과 사슬이 뜨는 섬>을 감상해 주세요.
재밌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