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의 신작 '서퍼'(Supper)가 세계에서 완성도를 인정 받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이 작품이 다수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퍼'는 지난 6월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자그레브애니마페스타 뿐만 아니라 이달 독일 베를린 픽토플라스마에서도 초청 상영 됐다.
이 영화는 오는 8월 미국에서 매해 열리는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라프'(SIGGRAPH)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서퍼'는 애니메이션 단편 '오페라'(OPREA)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열린 에릭오 감독의 상설 미디어 체험 전시 'O :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 (O : AN ERICK OH RETROSPECTIVE)에서 상영 중이다.
'서퍼' 속 음악은 힙합 그룹 ‘XXX’의 DJ이자 프로듀서인 프랭크(FRNK)가 맡았다.
에릭 오는 애니메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등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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