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이 배우 이민기·이이경과 한솥밥을 먹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상영이엔티는 21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기반으로 뮤지컬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차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서편제' 등 다양한 공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프란체스카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차지연은 연극 '아미데우스'에서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을 맡아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을 소화했다.
또한 그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 등에 출연하며 연극부터 매체까지 다방면에서 매력을 선보였다.
차지연은 "배려와 온기가 가득한 상영이엔티를 만나서 꿈만 같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 그리고 후배 배우님들과 함께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지연은 다음 달 27일 열리는 연극 '프리마 파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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