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둘째,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생후 4개월에 항암치료 3회”(‘동상이몽2’)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필립 “둘째,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생후 4개월에 항암치료 3회”(‘동상이몽2’)

일간스포츠 2025-07-21 18:15:47 신고

3줄요약
배우 최필립이 둘째 아들의 간암 판정 기억을 떠올렸다. 

최필립은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SBS 채널에 업로드된 선공개 영상에서 최필립은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을 받았다. (생후 4개월에) 항암 치료 세 번 받고 간 절제술 받고 추가 항암을 3회 더 받았다”고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최필립은 이어 “둘째 아들이 병원에 있을 때가 한참 코로나19 시국이라 보호자 교대를 할 수 없었다. 제가 아예 붙박이로 아들에게 붙어있었다”며 “노트북 가지고 들어가서 계속 일했다”고 간병 과정을 설명했다. 

최필립은 특히 “아이가 너무 어릴 때 항암 치료를 받다 보니까 계속 힘들어하고 토하고 먹지도 않고 하루 종일 울었다. 눕혀놓으면 계속 우니까 제가 계속 안고 어느 날은 24시간 내내 안고 자고 먹이기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면서 최필립은 “양가 부모님도 다 우셨는데 제가 좀 차가웠던 것 같다. ‘눈물도 사치니까 울지 마셔라. 아이 살려야 한다’라고 했다. 아이에게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아이가 점차 건강이 회복됐다. 치료는 지금 끝났고 3개월에 한 번씩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한다”고 완치 근황을 덧붙였다. 본방송은 21일 오후 10시 10분.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