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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퇴장 속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이념 편향성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이재명 정부 첫 고용부 장관으로 발탁된 김영훈 후보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으로는 최초로 고용부 장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했다.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을 전공하며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 철도 기관사로 임용됐고 2004년 철도노조 위원장, 2010년 민주노총 6기 위원장을 지냈다. 2020년 정의당 노동본부장을 맡아 정치에 도전했고 지난해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고용부 장관으로 지명된 당일까지 철도 기관사로 근무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6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노사 갈등을 중재하는 공정한 조정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일자리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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