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이경실 母 "손자 손보승 혼전임신, 기분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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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이경실 母 "손자 손보승 혼전임신, 기분 안 좋았다"

이데일리 2025-07-21 17:1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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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경실의 어머니가 손주 손보승의 혼전임신 당시 심경을 언급한다.

(사진=TV조선)


21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어머니부터 이경실의 손주까지 4대가 모인다.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에 대해 “보승이는 세 살 때부터 파김치를 엄청 잘 먹었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손보승은 “세 살은 아닐 거다”라며 부정했지만, 이경실의 어머니는 “세 살이었다”고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의 어머니는 딸에게 “네가 (아이들) 밥 먹여봤냐. 내가 다 먹였지”라며 촌철살인의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주들은 뱃속에서 나온 그날 저녁부터 나하고 잤다. 너(손보승)는 100일 지날 때까지 저녁에 안 자고 낮에 잤다”고 생생하게 기억을 떠올렸다.

손보승은 “할머니, (아기들은) 100일 지날 때까지 다 저녁에 안 잔다니까?”라고 말했고, 이경실의 어머니는 할머니는 “그래서 할머니가 갑상선 걸렸잖아, 잠도 못자고 혈압도 생기고!”라고 호통을 쳤다.

이경실은 어머니에게 “지나간 거지만, 보승이가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 엄마 기분이 어땠어?”라며 손보승의 혼전임신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이경실의 어머니는 “안 좋았다. 어린 놈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보승은 “할머니가 전화하셔서 ‘보승아, 이제야 엄마도 일 좀 하고 할머니도 살만 한데 네가 그래야 쓰겠냐? 이제 엄마가 다시 일하는데…’라고 하시더라”라며 이경실과 절연했을 당시를 떠올려 이목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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