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거취약계층 대상 ‘탄소-온(溫)’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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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거취약계층 대상 ‘탄소-온(溫)’ 프로젝트 진행

투데이신문 2025-07-21 17:0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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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전라북도 전주시의 한 주택에서 ‘탄소-온(溫)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전라북도 전주시의 한 주택에서 ‘탄소-온(溫)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탄소산업진흥원]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전주 시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탄소배출도 줄여나가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탄소 난방 시공을 통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인 ‘탄소-온(溫)’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전주지역 내 난방 전환을 희망하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탄소 바닥 난방 시공에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진흥원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온(온) 프로젝트’를 자체 기획했다. 이 플랫폼은 민관학 1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협의체로 전주지역 내 연탄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탄소 난방을 시공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탄소섬유는 전자파 발생이 낮고 열전도율이 높아 보온·단열재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또, 바닥 난방재로도 열효율과 안정성이 우수하며 열선이나 필름 형태로 제작돼 가스배관이나 바닥배관 설치 등에 대한 부담이 적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가전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유경민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탄소 바닥 난방 시공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를 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탄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 발굴과 임직원 참여 확대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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