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삼동 소재 현대자동차 교육연구시설을 방문해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면적 3만3천431㎡인 현대자동차 교육연구시설은 배터리 연구동으로 연구설비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를 예방준비가 필요한 곳으로 현장 컨설팅은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와 중심관리대상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현장지도를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화재의 선제적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컨설팅은 화재시 비상대피 대응체계 점검,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및 안전상담,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황은식 서장은 “배터리 연구동은 연구설비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진화와 신속대피 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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