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 415만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 21일 오후 12시 기준 총 415만4846명(8.2%)이 소비쿠폰을 신청했고 총 7545억원(9.3%)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국민지원금 첫날 약 500만명이 신청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다. 행안부는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지역별 신청자 수는 경기도가 111만4494명(8.2%)으로 가장 많고 서울 73만9747명(8.1%), 경남 26만8645명(8.4%), 부산 26만8119명(8.4%), 인천 24만978명(8.0%), 대구 20만5485명(8.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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