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기 가평 지역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를 위해 소방 장비와 인력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전날 수색 지원에 이어 이날 구조 버스·수난 보트·회복지원차 등 장비 9대를 투입한다.
또 특수대응단과 춘천소방서 전문 소방 인력 등 인원 20명 등이 투입돼 수색 활동을 벌인다.
김진태 지사는 "호우로 인접 지역인 가평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전문 소방력 투입으로 이른 시일 안에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고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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