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볼 만한 곳,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자연 속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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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볼 만한 곳,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자연 속 힐링 여행

투어코리아 2025-07-21 16:2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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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안압지)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 스튜디오)
동궁과 월지(안압지)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 스튜디오)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상북도는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고 있는 지역이다.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내륙의 수려한 산세, 그리고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7월 넷째 주 경상북도 주요 도시들의 날씨는 최고기온 34도에서 최저기온 22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경주에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적들이 있다. 인왕동에 있는 첨성대는 신라 시대에 별을 관측하던 천문대로, 독특한 형태와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는 신라 시대 별궁의 연못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하다. 연못에 비치는 건축물과 조명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신라 왕실의 화려함과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황남동에 있는 경주 황리단길은 대릉원 인근에 형성된 젊고 트렌디한 골목으로,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카페, 레스토랑, 편집숍 등이 밀집해 있다.

포항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호미곶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 끝에 자리하여 '한반도의 꼬리'라 불리는 곳이다. 새천년기념관과 '상생의 손' 조형물이 유명하며, 새해 일출 명소로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울릉군은 동해 바다에 고립된 섬으로, 신비로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지형을 자랑한다. 독도 전망 케이블카, 나리분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인 안동 하회마을이 있다.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흐르는 독특한 지형이 특징이며, 조선 시대의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조선 시대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었다. 제1관문(주흘관)부터 제3관문(조령관)까지 이어지는 옛길을 따라 걷는 역사 탐방로이다.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KBS 드라마 세트장이 있다.

영주 부석면에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부석사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을 비롯해 아름다운 건축물과 빼어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룬다.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금오산도립공원은 해발 976m의 금오산에 조성된 도립공원 제1호 명산이다. 도심 속 자연 명소로 등산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혜폭포와 천연 동굴인 도선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주왕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로 꼽히는 명산이다. 기암괴석과 폭포, 그리고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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