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1일 인천 이음고 학생들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도 교육감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이음고 학생회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위험성과 관련 법규를 안내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으며 안전모 착용과 1인 탑승이 필수다. 도 교육감은 이 같은 법률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학로 안전점검, 교통안전 교육 확대,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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