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가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 총 613억원을 달성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는 당초 목표였던 444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목표 대비 138%에 달하는 집행률을 기록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용인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로 풀이된다.
그간 공사는 개발·시설관리 등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을 앞당기고 전사적 차원의 집행 실적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 조치를 병행해 왔다.
신경철 사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회복 및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하반기에도 공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선제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재정 적극 집행을 통해 연간 목표 달성과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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