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10억·나머지 시군 1억∼3억씩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등 도내 7개 시군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가장 큰 인명·재산 피해가 난 산청군에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응급 복구를 하도록 10억원을 보냈다.
이어 합천군·의령군에 3억원씩, 진주시·창녕군·함양군·함안군에 1억원씩 교부금을 지원했다.
도는 정부가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면 신속하게 시군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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