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건배사로 현장을 썰렁하게 만들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난 20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미국 뉴욕 중심가에 위치한 기사식당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기사식당 자료화면이 등장하자 "여기 대박이다, 미국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며 "기안84도 웨이팅 했다"고 말했다.
영상 속 윤준우 기사식당 대표는 창립 구성원과 함께 출근하자마자 각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해외에서 접하기 어려운 한식 7첩 반상을 보였다. MC 전현무 등은 이를 보고 "맛있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경영진은 쉬는 시간에도 직원에게 한국 문화를 교육했다. 윤준우 대표는 한국의 술 문화를 가르치며 다소 올드한 건배사를 사용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는 '박보검'이다"라며 "박수를 보냅니다. 검나(겁나) 수고한 당신께"라는 새로운 건배사를 제시했다. 하지만 주변 반응은 시원찮았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