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개포현대4차’ 시공사 선정···“강남 프리미엄 주거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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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개포현대4차’ 시공사 선정···“강남 프리미엄 주거 새 기준 제시”

직썰 2025-07-21 14:5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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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개포 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직썰 / 최소라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상반기 600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서울 주택 정비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는 약 1001억원 규모로,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총 연면적 약 3만6000㎡,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178세대를 신축한다. 동부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Centreville Asterium)’을 적용해 강남권 프리미엄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개최된 조합 총회에서 전체 122표 중 114표를 확보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 측은 강남권에서의 고급 주거단지 시공 실적과 브랜드 경쟁력, 차별화된 설계·마감재 적용 역량, 안정적인 시공능력 등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지는 개포로, 양재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분당선, 3호선(대모산입구역·대청역·수서역) 등 핵심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또한 대청초, 중동고, 대치동 학원가, 일원동 병원가 등과 가까워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평가받는다.

조합 관계자는 “본 사업지는 강남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동부건설의 브랜드와 기술력이 해당 지역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최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반포 등에 이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은평구 역촌동)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는 서울 핵심지역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공급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등 모든 요소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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