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1일 오전 10시 11분께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엘리베이터 안에는 초등학교 6학년 19명과 교사 1명이 타고 있었다.
출동한 소방은 마스터키를 활용해 16분 만에 문을 열고 학생들을 구조했다.
학생들은 폭염 특보 속 찜통 같은 열기를 참아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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